로그인
회원가입
새소식
짤막소식
개인기록물(이주를 위한 백업용)
우주이야기
역사스페셜
홍보포스터
건축문화
스토리
과학·기술
경기·수원·교육소식
특별보고서
집중취재
오피니언
기획·연재
라이프
피플
TV매거진
커뮤니티
스터디
CAMP
갤러리
공지사항
질문답변
자유게시판
유튜브채널
유튜브스토리
유튜브음악감상실
유튜브 상품소개
-특별판-
자료실/쇼핑몰
쇼핑몰
일반자료실
대용량자료실
웹하드
경기수원소식
검색
RSS
전체 42건 / 2 페이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추석 앞두고 민·관 합동 대청소 실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9월 27일(토) 이목동 일원에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청소는 파장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주민 50여 명과 파장동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이목천 일대 청소를 위한 집중 호우 대비 물 빠짐 확보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한 관내 미관 개선 등이 추진됐으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각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장인영 파장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9일 전
42
수원시 장안구, 손바닥정원단 장안구 위원(리더)과 간담회 개최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손바닥정원단 장안구 위원(리더그룹)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장 등 12명의 시민들과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손바닥정원단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손바닥정원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비전인 「15분 도시 속 1분 도시」를 위한 정책으로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14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25년 9월 기준 177개소를 조성했다. 남은 37개소는 2025년까지 앞당겨 완료할 계획이며, 이 중 14개소는 구 공원녹지과와 손바닥정원단이 함께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참여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손바닥정원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수요를 충족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내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9일 전
35
수원특례시의회,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동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8일(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795년 을묘원행을 재현하는 전통행렬을 비롯해 ▲시민 퍼레이드(단체·동아리·전문공연팀) ▲정조대왕 입궁 퍼포먼스 ▲행궁광장 개막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재식 의장을 포함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전통 한복 ‘쾌자’를 입고 시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행렬에 동참하여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정조대왕께서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위해 수원 능행차를 준비하시며 ‘천 년에 한 번 만나는 기회’라고 말씀하셨다”며, “능행차에 담긴 정조대왕의 효심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0일 전
41
수원특례시의회, 2025년도 추석 맞이 사회복지 시설 격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9일(월) 2025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이 함께 바다의 별,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동광원, 수봉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식 의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과 정성을 모아야 한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0일 전
40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고령의 모와 장애를 가진 자녀가 거주하는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향이 선정됐다. 회의는 가구에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돌봄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에는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장안구 보건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총 4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적절한 자원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여러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역 내 취약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구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0일 전
45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 지역 환경정비 실시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6일, 가을철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송죽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6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정복지센터 인근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송죽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0일 전
42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협의회,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부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명절마다 각각의 통장들이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한 상품권은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추석에도 통장님들과 힘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영화동 주민들 모두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꾸준한 지원으로 영화동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잘 배분하여 영화동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실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0일 전
40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전통시장에 활기 더한 추석맞이 장보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정자2동 직원들과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을 운영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관내의 정자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자2동 직원들과 동 단체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였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추석맞이로 바쁘신 와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은 오는 10월 경로잔치와 달빛축제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0일 전
39
수원시 장안구,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일희)는 지난 24일과 26일, 2026년 장안구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장안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주요사업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각 부서별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장안구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 방향을 논의하고 △수원 대전환의 생활 속 정착을 위한 핵심과제를 함께 점검했다.
장안구는 1차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업무계획을 보완하고, 예산 확정에 맞춰 사업을 현행화하여 최종 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장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0일 전
38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어르신 어울림 행사 추진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매월 인계동 소재 구운정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와 더불어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어울림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빛모아 협동조합이 경기도와 경기관관공사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화성행궁 열린길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어르신 10분을 SK청솔노인복지관의 차량을 지원받아 화성행궁으로 안전하게 모셔 관광을 진행한 뒤 따뜻한 갈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과 따뜻한 식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지원의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문화·관광 체험까지 제공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3일 전
42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 열린다
정조대왕능행차 재현행렬 입장, 국악관현악콘서트 등 특별공연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수원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로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관람석 2000여 석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대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795년 을묘년 원행으로 되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된다. 장안문(2-1구간)을 거쳐 행궁광장(2-2구간)에서 마무리된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3일 전
54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3대 가을축제가 시작됩니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 27일 개막,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3대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열린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언론브리핑’을 열고, “3대 가을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9월 29일~10월 4일) ▲야간 군사훈련 ‘야조’(10월 3~4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9월 29일~10월 4일) ▲초대형 종이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9월 30~10월 4일) 등이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시민이 가마를 들고 달리는 ‘가마레이스’,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 회갑연을 기념해 만든 특별연회 양로연을 모티브로 한 ‘양로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전통놀이를 하는 ‘축성 놀이터’, 화성행행도병에 시민이 색을 입혀 완성하는 ‘시민도화서’, 시민참여형 과거시험 ‘별시날’ 등을 준비했다.
올해는 전통문화관에서 외국인 관광 라운지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복식체험(행궁광장) ▲한복한컷 ▲우리술클래스 주랑주랑 ▲행궁티룸 다랑다랑 등을 운영한다.
9월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열린다. 행렬 도중 장안문에서 경기도무용단과 무예24기 공연이 있고, 행궁광장에서는 능행차 입궁 퍼포먼스를 한다. 공동재현 후에는 행궁광장에서 KBS 국악관현악단과 전통 소리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향연’을 주제로 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과 장안문에서 열린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아트 ‘새빛향연’이 펼쳐지고, 장안공원 일원에는 ‘미디어파크’를 조성한다. 장안문 미디어아트 ‘수원유니버스’ 에서는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3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3대 가을 축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모두의 축제”라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3일 전
52
수원화성박물관, 을묘년 수원행차 23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천년효행, 그 8일’ 개최
1795년 을묘년 정조대왕 수원행차 관련 유물 전시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대왕의 을묘년(1795년) 수원행차 230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특별기획전 ‘천년효행, 그 8일’을 개최한다.
을묘년 수원행차는 조선 최대 국왕 행렬이자 도성을 벗어나 치른 최초의 왕실 잔치였다. 이번 특별전은 ▲행복한 수원행차길 ▲모두와 함께하는 효도잔치 ▲특별한 여행의 영원한 기록 ▲8일간의 효도여행 추억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의 수원 필로(蹕路) 표석, 혜경궁 홍씨의 회갑 기념 어보(御寶)인 옥인(玉印), 을묘년 수원행차의 종합 보고서인 「원행을묘정리의궤」, 을묘년 수원행차 때 총리대신이었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의 초상 등 을묘년 수원행차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으로 제작을 지원한 디지털 실감 영상 ‘행행(幸行), 정조의 행복한 수원행차’도 상영한다. 정조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으로 떠났던 8일간의 효도여행 주요 장면을 재현한 영상이다.
을묘년 수원행차 다음 해인 1796년 정조는 수원유수부 내에 수원행차 관련 필로에 경계석 설치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16개의 표석이 설치됐는데, 현재 수원시에 지지현, 괴목정교, 상유천, 하유천 등 4개 표석이 남아있다.
정조가 1795년 혜경궁 홍씨에게 ‘휘목(徽穆)’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축하 의식을 거행할 때 옥인을 만들었다. 인문(印文)은 ‘효강자희정선휘목혜빈지인孝康慈禧貞宣徽穆惠嬪之印’이다. 효강(孝康)은 1778년(정조 2)에 올린 존호이고 ‘자희(慈禧)’는 1783년(정조 7), ‘정선(貞宣)’은 1784년(정조 8)에 올린 존호다. 정조는 재위 기간에 모두 4차례에 걸쳐 어머니에게 존호를 더했다.
「원행을묘정리의궤」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에 행차한 8일간의 전 과정을 총정리한 종합보고서로 10권 8책이다. ‘화 성행궁’ 내사본으로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화성행궁에 내려준 것이다.
총리대신 우의정 채제공(1720~1799)은 을묘년 수원행차의 제반 업무를 관장하던 특별기구 정리소의 총책임자였다. 을묘년에 채제공은 76세의 나이로 낙남헌 양로연에도 참석해 혜경궁 홍씨의 은덕과 장수를 기원하는 축수 시를 짓기도 했다.
정조는 1795년 여동생들과 함께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으로 행차해 회갑잔치를 베풀었다. 재위 20년을 맞은 정조는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건설한 신도시 수원의 화성행궁에서 어머니의 회갑잔치를 베풀어 유교 국가의 군주로서 효행을 실천하고, 동시에 안정된 왕권과 왕실의 위엄을 만천하에 과시하고자 했다.
수원 백성들에 대한 정조의 사랑은 각별했다. 수원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고, 빈민들에게는 쌀과 죽을 나눠주며 천 년에 한 번 있을 만한 왕실의 큰 경사를 수원 백성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려고 했다. 평소 염원하던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수원에서 구현한 것이다.
개막 행사는 9월 23일 오후 3시 ‘해설과 함께하는 봉수당진찬연의 궁중정재’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에 이어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전시 해설로 관람이 이뤄진다. 전시 연계 행사로 특별강좌와 학술대회가 각각 10월과 11월에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수원행차를 기념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62회째 개최하는 수원시는 을묘년 수원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행사, 무형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은 230년 전의 가슴 벅찼던 ‘그 8일’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조대왕의 ‘천년효행’이 수원시민과 함께 영원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3일 전
54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9월 26~28일 열린다
새빛식당 등 8개 테마관 운영… 박람회 기간에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음식전, 제14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열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26~28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9월 26~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새빛식당(전문음식관), 수원베이커리관, 식품판매홍보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26~27일에는 프랑스 뚜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조리사가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음식전이 열린다. 국제자매도시 푸드쇼, 다국적 음식 시식,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수원 五味(오미) 라이브 경연에 8팀, 전시경연에 10팀이 참가한다. ‘수원 五味’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광교산나물비빔밥, 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이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올해 박람회에는 위생단체, 학교,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삼성전자 등 113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3일 전
47
의미 있는 ‘8일간의 축제’ 수원화성문화제, 글로벌 축제로 출발!
9월27~10월4일 새빛팔달 주제로 개최…28일은 정조대왕 능행차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8일로 늘리고 방화수류정까지 장소 확장
능행차 재현으로 시작, 종이 팔달문 건축하고, 연무대 야조 공연으로 화룡점정
시민 참여로 완성도 높이고, 외국인 관광서비스 강화해 K-축제로 ‘도약’ 바야흐로 한국 문화 전성시대다.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K’가 붙은 상품들이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콘텐츠에 나오는 한국어 가사를 또박또박 발음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아직 ‘K’자를 붙이기 어려운 문화 장르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역 축제다. 수원화성문화제가 그 자리를 노리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를 꿈꾸는 화려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62년 전통의 수원화성문화제와 조선시대 왕실 퍼레이드를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이번 주말부터 8일간 수원 도심 곳곳을 가득 채우며 K-축제로 도약을 예고한다.
‘수원화성문화제’ 더 길고 더 넓게 즐긴다!
62회차를 맞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개최 기간과 장소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꾀한다. 수원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기존의 두 배가 넘는 기간 동안 수원화성 권역 전체에서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축제 기간은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총 8일로 늘어난다.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이 8일간의 행차였던 사실을 그대로 따라 역사적 의미를 강화했다. 9월27일 오후 5시 여민각에서 개막 타종식과 오후 7시30분 화서문에서 미디어아트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이 넘는 기간 내내 축제가 이어진다. 수원시는 일주일 이상 진행되는 브라질 리우 카니발, 독일 옥토버 페스트, 일본 삿포로 눈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들과 비교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적절한 기간을 분석할 예정이다.
축제 장소는 수원화성 전역으로 넓혔다. 축제의 중심을 수원화성에서 수원천 동편에 자리 잡은 수원화성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방화수류정(용연)’ 주변까지 확장한다. 정조대왕이 유람하던 방화수류정 아래 연못에 미디어아트 작품을 설치한 ‘낮과 밤(29일부터)’ 전시가 왕실 정원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평소 들어갈 수 없던 용연에는 무대가 설치돼 저녁 8시가 되면 빛과 물, 소리가 어우러지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29일부터)’이 펼쳐진다. 수원의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하는 ‘수원예술 불취무귀(30일부터 오후 6시)’도 용연을 배경으로 흥을 돋운다.
초반부터 하이라이트다!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축제 초반에 진행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1795년 효심 깊은 정조대왕이 서울 창덕궁을 나서 화성 융릉까지 이어간 전통 왕실 퍼레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행동락(同行同樂)’이라는 주제로 재현한다.
9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서울, 경기, 수원, 화성 구간 재현 행렬이 동시 진행되는 가운데 수원 구간은 최대 인원과 말을 투입해 전통을 제대로 보여준다. 올해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팀들을 본행렬 전에 중점적으로 배치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고, 행궁광장에서 피날레를 맞으며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행궁광장까지 6.8㎞를 재현하는 수원 구간은 두 개로 나눠진다. 2천여명의 인원과 말 90여필이 총출동한다. 먼저 1구간은 11시30분 노송지대에서 출발한다. 수원종합운동장까지 90분 동안 행렬 이동을 구경할 수 있다. 노송지대에서 채제공이 정조대왕을 맞이하던 역사적 장면을 연출한 총리대신 정조맞이가 재미를 더한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오후 3시30분 재개되는 2구간 행렬은 가장 화려하다. 연합풍물패를 선두로 퍼레이드 행렬이 장안문 북측에서 출발한 뒤 수원유수가 정조를 맞이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본행렬은 오후 5시께 행궁광장에 진입해 5시30분 정조대왕이 입궁하는 퍼포먼스로 올해 능행차를 마무리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행렬과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장안문에서 행궁광장으로 이어지는 정조로는 행차 길인 동시에 무대가 된다. 군부대 마칭 밴드와 성곽 모형으로 새로 만든 퍼레이드 카가 선두를 이끌고, 치어리딩부터 줄넘기와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시민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어린이들로 구성된 취타대·풍물대·무예단이 기악 중심 퍼레이드를 이어가고, 마지막으로 연등과 외국인들이 후미를 따르며 모든 참여자가 능행차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시민 참여로 완성하는 공연과 체험, “필참하세요”
수원화성문화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된다. 단순한 체험이나 형식적인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축이 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축제의 주인공이 시민임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행궁광장에서 5일간 진행되는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은 웅장함을 자랑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아티스트 올리비에 그로스떼뜨와 사전 모집한 시민건축가 및 현장 참여자들이 종이로 수원화성의 남문인 팔달문을 건축한다. 실제의 60% 크기인 가로 19m, 폭 14m, 높이 12m로 세워지는 종이 팔달문이 행궁광장에서 축제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월30~10월1일에 박스 모듈로 거대한 팔달문을 만들고, 2~3일에는 완성한 팔달문을 감상하며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완성한 종이 팔달문을 해체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즐거운 체험 행사도 많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마레이스’는 자궁가교와 유옥교를 모티브로 만든 가마를 들고 질주하는 이색 레이스다.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결선을 치른다. 10월3일에는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별시날’이 총 3회 진행되고, 4일 낙남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현대판 연회 ‘양로연’이 정조대왕의 효심을 되살린다. 회갑을 맞은 시민을 위한 사진촬영 프로그램 ‘스튜디오 진찬 : 회갑을 담다’, 화성능행도병에 직접 색을 입히는 ‘시민도화서’, 수원화성 축성 과정을 놀이로 체험하는 ‘축성놀이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곳곳에 배치된다.
주제 공연 ‘야조’는 축제 마지막 이틀간 연무대 특설무대를 화려한 불꽃과 음향으로 장식한다. 정조대왕이 을묘원행 넷째 날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을 모티브로 기마 퍼포먼스, 군사 군무 등이 펼쳐진다. 수원화성문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니 관람 필수다.
K-축제 가능성 확인하는 ‘글로벌빌리지’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에 참여하는 외국인을 대상 프로그램과 공간을 집적화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수원시는 수원전통문화관에 글로벌 빌리지를 꾸려 외국인 관람객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한다.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은 총 7가지다. 한옥 속 포토존에서 한복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하는 ‘한복한컷’, 전통주 시음과 페어링 안주 요리까지 배우며 한국의 술 문화를 경험하는 ‘우리술 클래스 주랑주랑’, 전통차와 어울리는 다과를 만들고 즐기는 ‘행궁티룸 다랑다랑’,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며 소통하는 ‘한옥놀이터 마당플’, 잔디마당에서 크로스오버 국악 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한옥 스테이지 이리ON 소리’, 차를 우리고 마시는 법을 배우는 ‘홍재마루에서 차 한 잔’ 등이 준비됐다. 사전에 예약한 외국인이 대상이지만, 취소 표가 있으면 당일 오전 11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왕을 호위하던 군관의 제복 ‘구군복’을 입고 수원화성을 거닐어보는 외국인 전용 복식체험 프로그램도 행궁광장에서 매일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외국인 관람객과 소통하며 문화를 연결하는 자원봉사자 ‘글링이’가 곳곳에 배치된다. Global Link Interpreter의 줄임말인 글링이는 외국인 방문객의 원활한 관람을 돕고자 통역, 행사 안내, 문화 해설, 참여 유도 등을 수행한다. 사전 교육을 받은 100명이 수원 지역 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친구를 만들게 된다.
올해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한국문화를 즐기고 수원만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시는 공식 홈페이지에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글로벌 여행 상품 판매처 여러 곳과 외국인 대상 원데이 투어 패키지 상품 등 협력 프로모션도 다수 운영한다.
수원천 건너 행궁동 마을까지 ‘새빛팔달’
수원화성문화제 8일 동안 성안 행궁동 일대는 거리마다 축제의 즐거움이 가득 담길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 외에 포럼, 전시,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수원시는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한국의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축제 포럼’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1시30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국내외 축제 전문가와 문화 기획자, 정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다양한 연계 행사도 풍성하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을묘원행 23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시가 진행되는 가운데 26~28일 주차장에서는 각양각색 음식 만들기 체험과 요리경연대회가 열리는 제29회 음식문화박람회도 개최돼 함께 즐기기 좋다.
또 수원깍쟁이인 행궁동 주민과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가 행궁동의 특색을 담은 로컬 축제 ‘깍 페스티벌(下)’는 10월3일까지 팝업 행사를, 공방거리에서 수공예 체험을 하는 ‘행궁동 공방거리 플리마켓’, 우화관 앞에서 연등 제작을 체험하는 ‘행궁동 작가마켓’ 등도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개최되는 시간과 장소는 수원화성문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s://shfestiv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95년 을묘원행으로부터 230년이 흐른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글로벌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3일 전
59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 골목상권 살리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개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일환으로 북수원시장 상인회와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북수원시장 상인회와의 협약식을 통하여 자율적인 장보기 활동을 정례화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였다. 이에 상인회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이용객들의 편의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장 간 소규모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상권의 고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동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통장협의회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 관내 다른 전통시장과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4일 전
53
수원시 장안구, 통합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동 민원담당 하반기 직무교육’ 실시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0일부터 영화동과 정자2동을 시작으로 장안구 관내 10개동 민원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 민원담당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자리를 비우기 힘든 동 민원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 민원담당자가 직접 동을 방문하여 연 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안구에서 자체 제작한 통합민원안내서 책자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처리절차 안내 등 업무 연찬을 실시하며, 민원과 관련된 사건·사고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교육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장안구가 자체제작한 통합민원안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하반기 직무교육을 통해 통합민원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통합민원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에 힘써 민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4일 전
57
수원시, 만석공원 자전거 안전교육 하반기 운영 시작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이론·실습교육, 무료 참여 가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만석공원 자전거 안전교육’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만석공원 내 운동장과 족구장 사이)에서 초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하루 2회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고,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해 준다.
전문 강사가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 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원형·지그재그형 자전거도로 등으로 구성된 연습장에서 모의 주행을 하며 실습 교육을 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8회에 걸쳐 진행한 상반기 교육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3개월 만에 재개된 만석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하반기 교육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욱 유익하고 새로운 내용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장안소식
14일 전
63
수원특례시,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상생협력’부문 ‘대상’
봉화군과 우호협력 기반 지방소멸 대응 모델 제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자체와 기업 등에 수여한다.
수원시는 인구감소율 전국 2위인 경상북도 봉화군과 협력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상호 방문과 대표축제 교류를 이어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로 결연한 후 ▲새빛수공워크숍(공직자 워크숍 추진) ▲봉화군 내 수원 공직자 휴양소 운영 ▲수원 관내 행사 시 봉화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특례시-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 협약’에 동참해 공동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개장을 앞둔 ‘청량산수원캠핑장’은 봉화군의 자연 자원과 수원시의 사회자원을 결합한 상생발전형 모델의 사례다.
수원시는 봉화군의 기존 운영 캠핑장 시설을 개선해 10년간 무상으로 운영하며 체류형 지역 관광을 추진한다. 수원시민의 캠핑·문화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봉화군의 생활 인구를 늘려 지방 소멸에 대응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방의 인구 감소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속과 직결되는 중대한 현안”이라며 “청량산수원캠핑장을 비롯한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 사례가 국가균형발전의 모범 사례이자 지방 간 협력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4일 전
57
수원 장안구보건소,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와 보건사업 활성화에 협력한다
수원 장안구보건소,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와 보건사업 활성화에 협력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협력으로 건강관리 지원 확대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25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장안구보건소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만성질환 기본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와 결과 상담을 제공한다. 또 건강증진 교실을 비롯해 상인회가 진행하는 캠페인 운영 등을 지원한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는 프로그램 홍보와 대상자 모집, 운영 장소 제공, 사업장 내 포스터 게시 등 보건사업 홍보를 지원한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정착해 건강수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범기자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니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수원뉴스
14일 전
58
RSS
검색
처음
1
페이지
열린
2
페이지
3
페이지
맨끝
검색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Top
Top
Guest
로그인
회원가입
새소식
짤막소식
개인기록물(이주를 위한 백업용)
우주이야기
역사스페셜
홍보포스터
건축문화
스토리
과학·기술
경기·수원·교육소식
특별보고서
집중취재
오피니언
기획·연재
라이프
피플
TV매거진
커뮤니티
스터디
CAMP
갤러리
공지사항
질문답변
자유게시판
유튜브채널
유튜브스토리
유튜브음악감상실
유튜브 상품소개
-특별판-
자료실/쇼핑몰
쇼핑몰
일반자료실
대용량자료실
웹하드
홈
게시판
공지사항
로그인